지혁이 엄마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번 돈으로 마침 세일 하는 장어를 샀어요 남편에게 일찍 들어 오라고 하니 집에 안간다고 하고 시험 공부하러 갔어요 지혁이가 생각나서 전화를 걸어 밥먹고 가라고 하니 가겠다고 대답해요 지혁이 볼 생각에 기분 좋은 할머니와 엄마는 맛있는 음식을 준비 하고 있어요 성공해서 집에 가겠다는 지혁이 갑자기 집으로 돌아온 이유가 엄마 때문이라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