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로 쓰러진 지혁이 젓가락질을 제대로 못 하는 걸 보고 은오가 생선살을 발라주네요 지혁은 그런 은오의 행동에 기쁨을 느끼고 있네요 두 사람이 어서 마음을 확인하고 꽁냥꽁냥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