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강오 고생하면서 은오에 대한 고마움을 좀 느꼈을까요~ 군소리 않고 은오 따라오네요~
포차에서 일하는 지강오인데 동료들은 지강오를 은근히 괴롭히네요 일 몰아주기 등...
암튼 참다못해 결국 폭발한 지강오가 손을 올릴 뻔했는데 지은오가 기가 막힌 타이밍에 등장해 화려한 언변으로 알바생들을 제압하네요
녹음했다고 하며 함구시키고 지강오에게 임금도 제대로 지급하라고 제대로 으름장을 놓네요
면목이 없는 지강오에게 혹시 맞았냐고도 하는데 강오는 유구무언..
강오에게 자신이 집에서 나갈테니 너는 집에 들어오라고하는데 갑자기 또 나는 집에서 나가면 어디서살아야하냐고 호적에서 빠져줄까 라고도 하고.......는 페이크였네요. 자신은 그런 성격 아니고 우리엄마나 내 동생 놔두고 못나간다고 하네요. 강오는 감동하네요.
그리고 강오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고 한풀 꺾인 강오는 엄마에게도 잘못했다고 제대로 사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