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 배우님이 정일우 씨를 업고 걷는 장면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두 사람 모두 만취한 설정이라 티격태격하는데 그 속에 쌓아둔 진심이 툭툭 흘러나와서 괜히 더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두 사람이 말다툼 같으면서도 서로 붙잡고 걷는 모습이 너무 현실적인 부자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