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앞두고도 프로젝트 챙기러 나온 은오 보고 바로 겁나서 미룬 건 아니고?라고 걱정 섞인 질문 던지는 거 말은 툭툭해도 속으로 얼마나 걱정하는지 딱 느껴지고 지혁이 은오 보내고도 신경 쓰는 눈빛 그냥 솔직하면 안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