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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이 간이식 수술 하는날 병원에서 남편 마주 칠뻔 했는데 지완이가 앞을 막아서 들키지 않았네요
이쯤해서 들키면 속이시원 할거 같았는데 성희는 지완이 덕분에 위기는 남겼네요
사실은 영라 때문에 도와준것도 있겠지만
왜 막아줬을까 싶네요
성희가 영라에게 말하는거 보면 애초에 고마움을 모르는사람은 도와줄 필요가 없단걸 새삼느끼네요
일부러 가려준것 같더라구요 영라도 우진이를 생각하니 일단 수술까지는 무사히 마치게하려는 배려심이었는데 상대가 하필 고성희였네요
아.그렇네요.수술이먼저네요 들키면 일이 복잡해지겠네요
지완이 덕분에 위기 넘겼죠 고성희 고마운줄 모르더라구요
그러게요 고성희 시원하게 들켜서 쫓겨 나길 바랬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