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혁이가 은오 수술하는데 보호자 처럼 안절 부절 하네요 병실 밖에서 차마 들어 가지 못하고 서성이고 있는 지혁이를 보고 강오가 누나 상태를 알려 주려고 나가네요 누나 수술 잘됐다면서 30미터 이내에서 알짱거리지 마래요 강오 지혁이가 자기 누나 좋아히는거 알고 저러는 거네요 강오 한마디에 지혁이 안심하고 활짝 웃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