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펭귄A1682802
성재 아버지가 수빈이에게 짤라 말했지요 수빈이 마음이변하지 않았지요
박성근이 신수현을 따로 불러내는 순간부터 뭔가 불길했는데 역시나 말이 꽤 세게 나와서 놀랐어요
연애만 하는 거고 그 이상은 안 된다고 딱 잘라 말하는데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숨 막힐 것 같더라고요
특히 그걸 당사자인 성재가 아니라 수현한테 직접 말하는 방식이 더 차갑게 느껴졌어요
뒷통수 맞기 싫어서 미리 차단한다는 말도 그렇고
결국은 집안과 회사 얘기로 흘러가는 게 이 사람 가치관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