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아버지는 다 알고 있었다 지혁이 마음 들켰어요

아버지는 다 알고 있었다 지혁이 마음 들켰어요

 

 

 

정일우가 숨어 있다가 딱 걸린 느낌인데 천호진 눈빛부터 이미 다 알고 있는 분위기라 

웃기면서도 무섭더라고요 
어떻게 아셨어요 라고 묻는 지혁이 반응이 너무 솔직해서 오히려 더 귀여웠고요 

어른의 촉 같아서 공감됐어요 말 안 한 척하면서 다 보고 있었던 느낌이라

은오한테 얘기했냐고 조심스럽게 묻는 장면에서는 지혁이 얼마나 마음 쓰고 있는지도 그대로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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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밝은펭귄A1682802
    지혁이 구석에 숨어 있다 걸렸군요 
    아버지 촉이 좋겠지요 
  • 신속한박하G201891
    숨어있는것 알고있었어요
    지혁아빠가 눈치는빨라요
  • 공손한목련L118378
    아빠는 지혁이가 숨어서 보니 은오를 좋아하는걸 단박에 알 수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