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사실 고소해서 콩밥을 먹여도 모자랄판에 그냥 쫓아낸 정도도 착한거죠 체크카드에 200만원은 그래도 넣어줬더만 나가서 몇일은 살라고~~
금고 턴 일부터 시작해서 진석이 일부러 분노를 쌓아온 게 아닌가 싶었고요
영라가 받은 문자나 성재한테 보낸 연락도 다 계산된 행동처럼 느껴졌어요
성희가 원하는 게 뭐냐고 묻는 장면은 싸움이라기보다 마지막 확인 같았어요
그런데 진석은 얼굴도 보기 싫다면서 바로 집 밖으로 내쫓아버려서 더 차갑게 느껴졌고요
매달려도 문 닫고 들어가버리는 모습에서 이미 마음을 닫았다는 게 분명했어요
비밀번호까지 바뀌어 있는 장면은 이 관계가 끝났다는 선언처럼 보여서 씁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