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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밤 9시 50분에 첫 방송합니다!!
이 작품은 내일이 없는 영화감동 이제하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의 운명처럼 마주친 사랑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에요
제목처럼 한편의 영화같은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
벌써부터가 기대가 됩니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중 하나는 바로 배우들의 케미인데요
남궁민님은 매번 출연작마다 신드롬을 일으켰고
전여빈님은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매 작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줬던 배우죠 ㅎㅎ
그런 두 사람이 감독과 배우로 만나 이제하와 이다음이라는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다고 하니!!! 이건 안 볼수가 없네요 ㅠㅠ
남궁민님은 이번에 처음 전여빈님과 함께 작업하게 됐는데
첫인상부터 진솔하고 믿음직한 배우라고 느꼈다고 해요
특히 칭찬 로봇이라고 표현할만큼 현장에서 끈임없이 칭찬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까지 좋게 만들어준다고 하니
두 사람의 케미는 이미 완성된듯 하네요!
전여빈님도 역시 남궁민님에 대한신뢰를 듬뿍 보여주셨어요
"지금까지 만나본 배우 중 최고의 호흡이었다고 자부할 수
있을정도로 좋았다"는 말까지 하셨다네요
촬영중에는 연기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대화도 자주 나눴다고 합니다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선배와 함께한 시간이 정말 의미있었다고
하니, 이건 그야말로 운명적 캐스팅 아닐까요~?
서로를 향한 믿음과 애정, 그리고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두 배우 덕분에 <우리영화>는 더욱 깊이있고
진정성 있는 멜로를 보여줄 것 같아요 ㅎㅎ
작품속에서 이제하와 이다음이 어떤 사랑이야기를 그려나갈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우리영화> 인물관계도
드라마 <우리영화>의 인물관계도는 크게 두축으로 나뉘어요
중심 인물인 이제하 감독과 이다음, 주인공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얽혀 있습니다
이제하는 영화 하얀사랑의 감독으로, 주인공 이다음과는
서로 신경쓰이는 관계로 이다음은 하얀사랑의 주인공이자
이제하와의 관계에서 점차 감정이 쌓여하게되는듯 해요 ㅎㅎ
<우리영화> 등장인물들은?
이제하 (남궁민)
유명 감독 이두영의 아들이자 영화 <하얀사랑> 리메이크의 감독
'칸이 사랑한 거장의 아들'이라는 타이틀이 먼저 붙는 인물로
아버지와는 다른 인생을 살고자 영화감독이 되었고 자신의 첫
영화가 공개된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며 그는 창작의 시간을 멈추게 됩니다
5년 후, 아버지의 대표작인 <하얀사랑>의 리메이크 제안을 받고
다시 영화에 도전하게 되고 시한부 환자 이다음을 만나며 인생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다음 (전여빈)
시한부 판정을 받은 배우지망생
<하얀사랑>의 주인공 '규원'역을 원하고
5년간의 투병 끝에 삶에 대한 열정을 잃어가던 중,
자문 의뢰를 계기로 제하 감독을 만나게 되고 그 만남 이후
배우로서 오디션에 도전하며 꿈과 사랑, 인생을 다시 그려나갑니다
자신의 삶을 전부 걸고 영화에 참여하고자 하는 강한 열망과 용기를 지닌
인물입니다
채서영 (이설)
한국 영화계의 톱스타. <하얀사랑>의 조연 '정화'역
5년전 제하의 영화에 출연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고
제하를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그의 냉정한 거절에 이별하게 됩니다
이후 바쁘게 살아왔지만 제하의 복귀와 함께 다시 흔들리기 시작해요
그러나 제하의 시선이 신인 배우 이다음에게 향하는 것을 보며
혼란을 겪습니다
부승원 (서현우)
<하얀사랑> 리메이크의 제작자
감각 있는 기획력으로 업계를 이끄는 인물
칸 영화제 회고전을 계기로 이두영의 <하얀사랑>을 리메이크하려 합니다
영화계 흥행은 물론 평단의 인정까지 바라는 승원에게는
제하의 '이두영의 아들'이라는 타이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나 영화가 진행될수록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자
오히려 그것이 이야기의 핵심이 될거라는 감각을 느낍니다
김정우 (서이서)
<하얀사랑>의 남자 주인공 '현상'역
제하의 첫 영화에서 데뷔했고 이번 리메이크작에서 주연을 맡습니다
한때 동료였던 서영과 최근 연애를 시작했지만
서영이 비중 적은 조연을 자처하면서 흔들립니다
더구나 제하와 다시 얽히게 되자 복잡한 감정을 느낍니다
이정효 (권해효)
이다음의 아버지. 한국대병원 유전학센터 교수
아내를 잃은 후 딸 다음이의 생존만을 위해 살아온 인물
자식의 꿈이나 감정보다는 병의 완치에만 집중해 왔기에
딸이 영화 출연을 원한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워 합니다
자신이 과연 다음의 삶에 개입할 자격이 있는지를 끊임없이
되묻습니다
고혜영 (서정연)
비욘드엔터 대표이자 서영의 오랜 매니저
서영이 이제하와 다시 엮이는 것을 꺼려하지만
이다음이라는 신인 배우의 눈빛에서 젊은 시절의
서영을 떠올리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고
다음을 통해 업계에서 다시 승부수를 던지고자 합니다
곽교영 (오경화)
이다음의 소울메이트이자 콘텐츠 PD
오랜 친구로써 다음이를 가장 잘 아는 인물
겉으로는 냉소적이고 거리두기를 하지만 다음의 오디션 소식에
누구보다 큰 감동과 걱정을 동시에 느낍니다
진심으로 응원하면서도 그녀의 아픔을 함께 느끼는 인물
임준병 (이주승)
'임씨네 식당' 쉐프이자 다음의 매니저
과거 제하의 이웃이었고 제하를 동경하며 성장했습니다
수다스럽고 유쾌한 성격이지만 세심한 배려심이 있는 인물로
제하의 부탁으로 식당을 접고 다음의 매니저로 나섭니다
영화 현장에서 조감독 유홍에게 반하며 또 다른 인연을 시작합니다
유홍 (김은비)
<하얀사랑>의 조감독
어린 나이지만 이미 업계에서 주목받는 인물
감독 자질이 충분하지만 정작 감독이 되려는 욕심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 작업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영화에 빠져들고
제하의 진심에 영향을 받습니다
남재인 (박은우)
<하얀사랑> 간호사 역. 다음의 대학동기
아역 출신으로 연기 경력이 깁니다
과거 아무말 없이 사라졌던 다음과 리딩 현장에서
재회하면서 혼란과 질투를 느낍니다
다음이 왜 다시 무대위에 섰는지 이해하려 애쓰지만
감정의 균형을 잃습니다
지철민 (허정도)
<하얀사랑>의 촬영감독
업계 실력파로 제하가 적극 섭외한 인물
사랑과 희생에 대한 낭만적인 신념을 가진 대책 없는 로맨티스트
분장 실장 진미와 사사건건 부딪히며 묘한 관계를 이어갑니다
조진미 (주민경)
<하얀사랑>의 분장 실장
원칙주의자이자 연애 금지주의자지만 회식 자리에서
부드럽고 다정한 철민에게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일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
김현철 (문성근)
원작 <하얀사랑>의 남자 주인공
제하의 아버지 이두영 감독의 오랜 친구이자 배우
암 투병 끝에 활동을 중단했다가 제하의 리메이크 제안에
감동해 복귀를 결심합니다
김민석 (장재호)
이다음의 주치의. 정효의 제자
오랜 시간 다음을 지켜본 인물로 그녀의 삶과 죽음,
꿈과 선택을 깊이 이해합니다
누구의 편도 쉽게 들 수 없는 딜레마 속에서 고민합니다
황미선 (오민애)
곽교영의 어머니
이다음에게 부모의 빈자리를 채워주려 했던 따뜻한 인물
다음에게 유일하게 '엄마' 같은 존재로
오 시간 그녀를 조용히 지켜봅니다
노희태 (진석찬)
연예부 기자. 바이럴 마케팅 전문가
기레기라는 악명을 감수하면서도 업계에서 영향력있는 정보원 자처합니다
제작자 승원과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영화의 홍보에 관여합니다
김진여 (예수정)
원작 <하얀사랑>의 여자 주인공
이두영 감독의 페르소나로 이름을 날렷던 전설적인 여배우
이두영과의 스캔들로 은퇴했고 이후 자취를 감췄지만
제하의 영화와 다시 연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성호 (한종훈)
투자사 상무
영화에는 관심이 없지만 <하얀사랑>에 얽힌 스토리의 힘에
매료되어 처음으로 영화 투자에 나섭니다
영화의 본질보다 주변 이야기에 더 흥미를 느끼는 인물
<우리영화> 드라마는 가슴 저릿한 감정선과 따뜻한
멜로 감성, 그리고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까지..
너무 기대되는 SBS 금토 드라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