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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좋아했던 연예인 채서영과 우연히 마주치게 된 배우지망생 이다음
서영에게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고 거의 벌벌떨면서(?)ㅋㅋㅋㅋㅋ
모자도 권하고 소중한 호밀빵샌드위치도 권하네요
다소 쌀쌀맞게 끊으려고하던 여배우 서영도 관심을 가지고 잠깐 얘기를 나누게 되는데
서영이 사실은 물 공포증이 있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되는 이다음이네요
다음을 기약하며 별 생각없이 헤어지게 되는데
나중에 다음이 영화 주인공으로 그리고 서영이 서브 여주로 캐스팅이 완료되며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근데 이 장면 보는데
왼쪽 전여빈님 오른쪽 이설님
두분 되게 닮으셔서 놀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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