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호의 등장 때문일까요, 아니면 이제하의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다음의 존재가 더 커졌기 때문일까요. 이제하의 표정과 행동에서 다음을 챙기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이제는 촬영 스태프들조차 배우와 감독 사이에 뭔가 있다고 눈치를 점점 채가는 상황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