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호의 등장으로 이제하의 마음에 부스터를 달아서, 그의 마음이 요동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이제하는 그만의 페이스대로, 여전히 이다음과 적정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 후반부에 휘몰아칠 그의 격정적인 감정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