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제하가 이다음에게 묘하게 끌림이 있어서 그녀를 캐스팅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회차에서의 그의 진심을 들어보면, 상당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눈까지 벌게져가며 채서영에게 털어놓은 진심인데 그게 거짓 같아 보이지는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