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있는계단A227634
이런마음도 있었을것같아요. 그래도 솔직하게 이야기해주네요
제하가 다음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이에요
우리가 완성한 영화를 세상에 보여 줄 때쯤엔 다음이 죽을 수도 있겠다는 가정을 했다고 말이죠
이에 다음은 애써 이상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 죽음이 노이즈 마케팅이 될 수도 있겠다는, 영화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다는 계산도 했어요."라고 덧붙이는 제하네요
5년 만에 영화를 만들려니 막막했을 때 나타난 다음이 이 영화의 마지막 조각이라고 생각했지만,
"우리는 같이 영화를 만드는 사이에 넘을 수 없는 선이라는 게 존재합니다."라며 마음을 이야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