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하가 이다음을 향한 감정을 깨닫는 장면들 하나하나가 너무 섬세했어요 전여빈 배우 생일인 줄 알고 꽃다발 건네는 장면도 너무 좋았고 하얀 사랑 초고 얘기하며 진심 전할 때는 마음이 찌르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