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교영이 진짜 완전 눈물나는 절친... 제일 친한 친구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저 기분..................에효...... 그래도 늘 다음이 앞에선 씩씩한 교영이 너무 멋져요
다음이와 이제하 감독 관련 악의적인 기사가 터지고 남재인은 자기가 그런 소스를 제공해놓고;; 당황해 화장실에 들어가 처음 약속이랑 다르지 않냐 하고 제보자로 자신의 이름은 절대 공개되지 않는거냐며 애가 타서 기레기에게 전화를 하고 난리가 났네요
그와중에 남재인은 몰랐지만 화장실에는 다음이 절친 곽교영도 있었어요.
칸에서 나온 곽교영은 남재인을 몰아부치네요
목소리가 크다고 하고 자기같으면 이런 통화를 할 때는 물이라도 틀어놓고 하겠다며 물을 틀고 남재인을 위협(?) 위협 아닌 위협을 하는데 연기가 정말 어마무시했어요 ㄷㄷ
그리고 그와중에 남재인이 범인이라는 녹음까지 한 정말 최고의 친구 교영이었네요
이런 야무진 친구가 있는 다음이는 역시 인생을 헛살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