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이제하의 엄마는 사랑하는 남편이 그렇게 자신의 작품을 끝까지 도둑질하는데도... 사랑의 아름다움을 글로 적으셨네요. 엄마의 절친 배우님은 왜 오명을 뒤집어 쓰고도 변명하지 않으셨을까요;;;;;;
암튼 당초 계획과는 다르게 남자주인공이 시한부 여자주인공을 더 깊이 사랑하게 되는 내용으로 바꾸게 되는 이제하인거같아요
다음이 역시 결말에 대해 물어보는데요
이제하는 죽은 자신의 모친에 대해 얘기를 하네요
아버지에게 작가라는 이름도 뺏긴 어머니가 고통스러운 와중에도 왜 사랑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는지 알고 싶다고 하며 우리 영화도 결말을 좀 더 열어두고 싶다고 진심 가득한 얘기를 하네요
확실히 초반에 비해 정말 많이 말랑(?)해진 이제하 감독이네요.
이다음과 이제하 감독 사이도 갈수록 애절해지고 있는 상황이구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