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있는계단N948234
시한부 인생 설정이 특이하고 시간이 없다는 게 더 절박함이 느껴져요.
하얀 사랑 영화 리메이크를 맡게 된 이제하에요
자문을 위해 주위 소개를 통해 한 의사
제하는 당연 모르지만 다음이 주치의 의사와 연이 닿아 얘기를 나누네요
물론 실제 얘기가 아니라 영화 속에 녹여낼 얘기긴 하지만 시한부를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는 듯한 제하의 모습에 의사도 말이 뭔가 곱게 나오지 않기는 하네요 나도 다음 생에 태어나면 감독이나 한번 되볼까 싶다고 내 맘대로 죽음도 사랑도 정한다 하는데 그말에도 심드렁한 제하긴하네요
암튼 뭐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의사는자신보다도더잘얘기해줄사람이 있다고 다음이를 소개해주고 둘의 인연이 시작되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