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그의 연기에 대해서 한 번도 의심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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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나온 드라마는 다 봤을 정도로, 그동안 그의 연기에 대해서 한 번도 의심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제가 분명 기대했던 그의 연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 

바로, 이다음으로 인해 무너져내리는 그 모습을 보고 싶었던 것 같아여​

마지막에 이다음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가 이 드라마에서 보여준 사랑의 감정 중에 가장 맥스치로 보여준 것이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이거 너무 약한 거 같은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