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현실에서도 마침표를 찍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요? 

현실에서도 마침표를 찍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요? 

 

이제하는 규원이 죽는 결말을 원했었죠. 

하지만 규원이라는 캐릭터가, 영화 속에서조차 죽는 모습을 보기 싫었던 것인지

그리고 기적이라도 바라듯, 규원을 살리는 방향으로 이 영화를 끝내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다음은 규원이 죽는 결말을 원합니다. 

남겨질 이제하를 위해서, 영화에서도 현실에서도 마침표를 찍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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