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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 없는 영화 감독 ‘제하’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다음’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로
시작된 드라마 인데요
유종의 미를 거둔것 같아요
잔잔한 드라마라 다시 재방송 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