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이름은 선태형. 9살 생일날 카메라만 남겨두고 떠나버린 형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중고거래 상대의 휴대폰 속 밝게 웃고 있는 형의 사진을 발견하고는 상견례에 찾아가지만 형이 자신의 존재를 지우고 결혼 소식마저 알리지 않으려고 했다는 것을 알고는 조금 남아있는 미련을 버리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