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진이 고장난 보일러 때문에 찬물로 머리를 감다가 감기에 걸립니다. 팀장이 출장을 갔다는 소식에 안 씻고 출근하는데 하필 박윤성이 일찍 복귀합니다. 우현진을 모른 척하던 박윤성은 사실 보자마자 알아봤습니다. 첫사랑과의 재회에 설램을 느끼는 박윤성과 달리 꼬질한 몰골로 또다시 거짓말을 한 우현진은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