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토마토B116568
감정 표현이 섬세해서 좋아요. 작은 변화도 다 느껴져요.
7회에서 규태 등장하는 순간 공기 확 바뀌는 게 느껴졌어요. 집 안에 들어와 있다가 정체 밝히는 장면은 진짜 충격이었어요. 갑자기 “우진이 아버지다”라니 심장이 철렁했어요.
태형이 앞에서 무릎 꿇고 우는 장면도 쉽지 않았어요. 너무 늦었다는 사과가 진심처럼 들리기도 했는데, 그걸 받아내야 하는 태형 마음은 또 얼마나 복잡했을지 상상도 안 가요.
“다신 볼 일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만큼 상처가 깊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또 우주 돌보는 상황에서 도움 주는 모습은 왜 이렇게 흔들리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미워해야 하는데 자꾸 여지를 남겨요.
이제 진짜 관계가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겠어요. 전환점 제대로 찍은 느낌이라 다음 회가 더 기다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