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주먹첫째딸
아니 이렇게 연기 잘하는 줄 몰랐어요 ㅋㅋ 의도하고 보는건 아닌데 보는 드라마마다 나와서 관심가던 배우인데.. 뜰거같아요
7회 보면서 태형이 눈시울 붉어지는 장면에서 같이 멈칫했어요. 아버지 앞에서 애써 버티는 표정이 너무 현실적이었어요. 절제된 감정인데도 상처가 그대로 전해져서 더 아팠어요.
윤성이랑 도어락 두고 신경전 벌이는 장면은 또 왜 이렇게 귀여워요. 질투 티는 나는데 아닌 척하는 그 미묘함이 설렜어요. “우리 가족 일엔 신경 끄시죠” 한마디는 진짜 든든했어요.
현진이한테 어린 시절 얘기 털어놓는 장면은 먹먹 그 자체였어요. 그리고 소나기 속 그 대사요. 우산은 못 되어줘도 옆에 있겠다는 말에 심장 내려앉았어요.
배인혁 연기 덕분에 태형이 서사가 더 깊어졌어요. 다음 회차 또 눈물 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