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오랜만에 예능에서 보는 건데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고요
괜히 뾰족 신혜라는 말이 나온 게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
질문도 날카롭고 관찰력도 좋아서 추리할 때마다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고경표랑 은근히 맞는 추리 호흡도 재미있었고, 둘이 대화할 때 나오는 편안한 케미가 보기 좋았어요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고기 굽는 장면이었어요
고깃집 딸답게 손놀림이 진짜 남다르더라고요
괜히 설명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뒤집고 자르고 굽는 모습이 너무 능숙해서
보는 사람까지 믿음이 가는 느낌이었어요
유재석이랑 멤버들 반응도 이해가 됐고요
괜히 이 구역 고기 굽기 장인이라는 말이 나온 게 아니었어요
가짜 핫플레이스 나왔을 때 놀라는 표정도 진짜 같아서 같이 속은 기분이 들었고요
배우 박신혜 말고, 사람 박신혜의 매력을 제대로 본 회차라서 끝까지 기분 좋게 봤어요
이런 예능 출연 또 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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