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란 진짜 보통 아니네요 자기가 사람 죽여놓고 박태호 찾아가서 당당하게 고백하는 거 보고 진짜 소름 돋았어요 박태호가 충격받아서 멱살 잡으니까 아들 핑계 대면서 무릎 꿇는 거 보셨나요 이게 사과하는 사람 태도인지 협박하는 건지 구분이 안 갈 정도였어요 밖에서 훔쳐보던 송근태도 당황하는데 오정란은 오히려 이제 방해물 없다고 웃는 거 보고 진짜 소름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