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윗이 대법원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리고, 12억 원의 뇌물을 받은 정황 때문에 판사복을 벗게 되는데. 변호사 개업도 하지 못하게 꽁꽁 묶여버린 그에게 손을 내민 것이 바로 오정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