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손한목련L118378
오정인의 속내를 추측하고 거래까지 제안하는 다윗..확실한 야망캐같아요
이때 아버지의 뒤를 이어 막 1등 로펌 ‘오앤파트너스’ 대표가 된 오정인이 손을 내밉니다.
그런데 막상 도착한 곳은 햇빛도 잘 들지 않는 지하의 공익 전담 ‘프로보노팀’.
한순간에 추락한 인생이 허무하기도 하고 자괴감도 들지만, 다윗은 곧 오정인의 속내를 추측합니다.
새로 대표가 된 그녀에게 새로운 성과가 설실하다고 판단한 다윗은
1년 안에 프로보노팀을 승률 70%로 만들어줄테니 자신을 대법관에 올려달라고 거래를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