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윗이 이 사건에서 승리하려면, 참 묘한 판단을 받아야 했습니다. 바로 12살 김강훈이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편이 이 세상에 태어난 것 보다 나은 쪽이라는 판단되어야 했던 것. 그래야, 강훈이가 태어나서 손해를 끼쳤다며 왜 웅산병원은 엄마 정소민이 김강훈을 낳지 않을 기회를 제공하지 않았냐로 갈 수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