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한거북이M855610
워낙에 배우들이 연기력이 탄탄한 배우들이니 몰입이 되어요
강다윗이라는 인물이 진짜 법조인답게 성장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져서 몰입도가 정말 높았어요.
성공만을 좇던 판사에서 공익 변호사로 내려온 그의 모습이 초반부터 긴장감과 유머를 동시에 주는 게 신선했습니다.
별이라는 개를 둘러싼 사건에서는 법과 감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변호사들의 모습이 현실감 있게 다가왔고, 결국 진심으로 맞서는 팀워크가 참 보기 좋았어요.
배우들 연기력도 탄탄했고, 법정 씬과 캐릭터 간 케미가 유쾌해서 다음 화도 계속 보고 싶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