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오정인의 정체는?

오정인의 정체는?

오정인

41세 / 1등 로펌 오앤파트너스의 대표변호사

“제 나이, 성별이 뉴스거리가 안 되는 세상, 그거 한번 만들어보려고요.”

 

오 앤 파트너스의 바로 그 ‘오’의 무남독녀 외동딸이다. 로펌 설립자 오규장 박사는 로펌을 초대형으로 성장시켜 놓고는 차세대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딸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고문으로 물러앉더니, 이제 공적인 일을 돌보겠다며 변협 회장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아버지를 닮은 뛰어난 두뇌와 가차 없는 성격, 치밀한 전략가 기질까지, 1등 자리를 지켜갈 후계자로 더할 나위 없는 인재. 하지만 대한민국 법조계의 전설이자 괴물, 오규장과 매사에 비교당해야 하는 것은 숙명이다. 고문으로 물러앉았다지만 여전히 매일매일 후계자 자격을 테스트하는 듯한 아버지의 눈길 또한 피할 수 없다.

 

대형사고를 친 다윗에게 유일하게 먼저 손을 내민다. 회사에서 발언권 1도 없는 프로보노팀 팀장직이긴 하지만 평소 절대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는 성격이기에 모두 의아해하는데.

 

사실, 정인은 사법연수원 시절, 다윗에게 끌렸었다. 자기와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이 너무나도 다른, 거칠지만 뭔가 남다른 면이 있어 보였던, 그리고 항상 외로워보였던 그와 썸인지 연애인지 애매하지만 간질간질하고 설레는 만남을 가졌었다. 하지만 연애보다 일이, 생존이 먼저였던 두 사람의 만남은 길지 않았다.

 

15년 만에 다윗을 다시 옆에 둔 정인의 속내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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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유머있는바다S133857
    사과박스를 건낸자와 아는 사이이다보니 뭔가 있을거예요
    왜 다윗을 구렁에 빠지게 했을까요
  • 현명한장미J1739579
    뇌물사건고 연결이 있어보여요 그래도 정인이 때문에 다윗이 프로보노에 들어올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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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련된허머스X207525
    정말 최종 빌런같아요.
    무슨 이유로 강다윗을 불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