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보노 재미있게 잘 보고 계시죠. 소주연의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남주 정경호의 네임벨류에 비해 많이 약하지 않나 하는 제 생각은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연기를 통해 진정성을 진실하게 담아내고 싶었다는 소주연은 에피소드 주인공을 대할 때 눈물을 참기 어려운 순간이 많았다고 했는데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공익변호사 박기쁨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