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악 악 악행 위선과 선민의식으로 꽉 꽉 차있다보니 자신들을 신"인 줄,,,

tvN ‘프로보노’

김갑수와 정경호의 첫 대면은 단순한 갈등이 아니라 ‘가치와 권력’이라는 두 축이 정면으로 맞부딪히는 장면이었어요. 오규장이 차분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태도로 대화를 주도하는 모습은 절대 권력을 쥔 창업주의 무게감을 극대화했고, 강다윗과의 팽팽한 긴장감은 드라마의 핵심 갈등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습니다.

특히 “문턱이 높아야 우리가 스스로 가격을 결정할 수 있다”라는 대사와 “대중의 사랑이 아니라 질투, 시샘, 두려움이 힘을 준다”라는 선언은, 로펌의 본질을 권력과 배타성으로 규정하는 오규장의 철학을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프로보노 팀의 존폐를 건 내기라는 설정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긴박하게 만들고, 두 인물이 어떤 선택과 대결을 이어갈지 기대감을 크게 높이는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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