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사건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자, 아들 차수열을 위해 엄마 정이신이 직접 나서서 아들을 돕는 장면 처럼 보이더라구요 그녀는 정말 아들을 위해 외출을 감행해서, 자신을 따라 한 모방 범죄 범인을 잡도록 도와주려는 것일까요? 엔딩 장면은 또 하나의 궁금증을 던져줬습니다. 정이신이 입안에서 무언가를 꺼내서 숨겨두는데, 그게 나뭇잎으로 보이는데 나뭇잎은 왜 모으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