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형사가 된 차수열 임팩트 있는 장면으로 등장하네요

형사가 된 차수열 임팩트 있는 장면으로 등장하네요

 

어떤 마약중독자 여성이 자신의 남편을 죽이고 옥상에서 아이까지 던져버리려고 하네요.

그 과정에서 차수열은 과감하게 여자의 다리에 총을 쏘고 아이를 구해내지만 동료들에게 과잉진압이 아니냐며 비난을 받습니다.

그래도 자신이 이렇게 했기 때문에 아이를 무사히 구해냈다고 당당하게 나오긴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사실 알고 있죠.

그 여자에게 유독 증오심을 느낀 이유는 따로 있었다는 거

바로 자신의 아이를 해치는 건 엄마가 아니라는 자기 스스로의 트라우마도 투영된 행동이었다는걸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최중호 계장 말고 동료들은 알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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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즐거운사자K125300
    근데 당장 아이 던질거 같은 상황인데 과잉진압인가??
    하긴 총맞고 놀라서 더 애를 던질수도 있을수 있으려나?? 
  • 따뜻한포메그라네이트L213564
    저게 왜 과잉진압이죠 애가 죽을수도있는데
  • 뜨거운체리P207446
    장동윤님이시죠? 기댜됩니다 호
  • 놀랄만한코알라O207609
    자신의 엄마 정이신에 대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어린시절부터 트라우마처럼 남았을듯
  • 행복한강아지S133103
    본인의 엄마가 생각이 났나봐요 
    아이를 구해서 그래도 다행이네요
  • 열정적인라임B127852
    눈치가 있네요. 범인이 아내인걸 알아채다니
  • 상쾌한너구리O116531
    첫 등장부터 장면이 다 긴장감 넘치게 보여요
    캐릭터 존재감이 다 강하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