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근데 당장 아이 던질거 같은 상황인데 과잉진압인가?? 하긴 총맞고 놀라서 더 애를 던질수도 있을수 있으려나??
어떤 마약중독자 여성이 자신의 남편을 죽이고 옥상에서 아이까지 던져버리려고 하네요.
그 과정에서 차수열은 과감하게 여자의 다리에 총을 쏘고 아이를 구해내지만 동료들에게 과잉진압이 아니냐며 비난을 받습니다.
그래도 자신이 이렇게 했기 때문에 아이를 무사히 구해냈다고 당당하게 나오긴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사실 알고 있죠.
그 여자에게 유독 증오심을 느낀 이유는 따로 있었다는 거
바로 자신의 아이를 해치는 건 엄마가 아니라는 자기 스스로의 트라우마도 투영된 행동이었다는걸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최중호 계장 말고 동료들은 알지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