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체리P207446
그정도군요 얼른보고싶어요
고현정X장동윤, 23년 만의 재회…‘사마귀’ 첫 회부터 소름 돋았어요
여러분, 혹시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보셨나요? 저는 첫 회부터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고현정 씨와 장동윤 씨가 모자 관계로 등장하는데요, 그 설정부터가 너무 충격적이더라고요. 엄마가 연쇄살인마고, 아들이 형사라니… 이런 조합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특히 이번 회에서는 두 사람이 23년 만에 재회하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그 장면이 정말 긴장감 넘치고, 감정선도 너무 섬세했어요. 장동윤 씨는 평생 증오해온 엄마를 마주한 순간 분노, 불안, 두려움이 뒤섞인 눈빛을 보여줬고요. 고현정 씨는 그런 아들을 바라보면서 복잡한 표정을 지으셨는데, 반가운 건지, 또 다른 속내가 있는 건지 도무지 알 수 없어서 더 소름 돋았어요.
제작진에서도 이 장면이 극 전개에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라고 강조했더라고요. 그래서 두 배우가 치열하게 연기에 몰입했다고 해요. 보는 내내 숨을 못 쉬겠더라고요. 진짜 몰입감 장난 아니었어요. 고현정님의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네요. 역시 압도적 연기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