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모든 퍼즐은 결국 ‘우물’로 향하게 되었어요

모든 퍼즐은 결국 ‘우물’로 향하게 되었어요

 

‘정이신’은 과거 다섯 명을 죽인 연쇄살인범으로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지만, 정작 그녀가 숨기고 있었던 진짜 첫 번째 살인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이었습니다. 바로 그녀의 남편이었죠. 그날도 남편은 술에 취한 채 들어와 아들에게 손을 올리려 했고, 이를 참지 못한 '정이신'은 결국 가위를 들어 그를 찔렀다고 합니다. 시신은 우물 속에 유기되었고, 그렇게 그녀의 ‘0번’ 살인은 세상에서 사라진 채 봉인된 듯 보였죠.

하지만 이 진실은 '서구완'이라는 또 다른 인물을 통해 서서히 드러나게 됩니다. 그가 남긴 편지와 증거들, 그리고 ‘차수열’이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모방 범죄의 현장까지… 모든 퍼즐은 결국 ‘우물’로 향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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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유머있는바다C125557
    너무 맘에 드네요 ..
    잼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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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한파인애플O220349
    우물을 뜻하는 단서가 
    있더라구요 수열이 알아차리구요
  • 강인한사과E243841
    힌트가 되는게 모두 우물이었어요 모방범의 존재가 무섭네요
  • 심쿵하는앵무새B206424
    우물 그리고 그 안에 떠있는 빨간공까지 뭔가 범인이 일부러 수열이의 기억을 끌어내려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