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차수열'이 발견한 건 백골화된 시신과 오래된 반지 한 개. 반지는 어머니 '정이신'의 것이었고, 백골은 다름 아닌 그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 보는 이도, 등장인물도 숨을 멈췄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