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은 너무나도 즐겁게 사람 죽이는 건 정말 쉬운데 시체 처리가 중노동이라는 말을 해 수열을 경악하게 만듭니다. 완벽하지 못한 첫 살인이었지만 이신은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비가 모든것을 쓸어갔고 수열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남편이 쓰레기라 바람나서 집을 나갔다고 하니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