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열은 당시 살인을 목격했을 만한 인물을 묻고 이신은 이웃에 살던 알콜 중독 쓰레기 박원배를 지목합니다. 그의 아들이 학대를 당해 이신은 도구를 챙겨 박원배를 죽이러 갔다가 민재가 스스로 자해를 하는것을 보고 돌아나왔죠 아마도 그때 이신을 본 막민재는 그녀가 자신을 구해주러 왓다고 여겼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