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이 풀리자 않자 서구완을 혼자 찾아간 김나희는 실수로 그를 놔주게 되고 서구완은 병원에서 도망치다 뺑소니로 사망합니다. 마지막까지 수열이 엄마와 똑같아서 자신을 죽일꺼라 말하는 서구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