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체리D120946
저도 같은 느낌을 받았네요 정이신역은 약간 정상으로 보이다가도 약간 사이코같기도 하구요 연기 괜찮은것 같아요 이엘은 다른 드라마에서는 괜찮았던것 같던데 여기선 연기가 뭔가 답답하더라구요 장동윤도 뭔가 좀 아쉬워요
고현정이 연기하는 정이신은 정말 섬세하네요.
손 떠는 모습도 맨얼굴에서 느껴지는
세월과 서늘한 느낌도 더 극에 몰입감을 올려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야기할때 피식 거리듯 입꼬리 오른쪽 올라가면 그게 또 엄청 소름끼치고 무섭고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하네요.
진짜 마스크걸 보고나서 이걸 봐서
그 비슷한 느낌일까 했는데
연출이나 연기가 다르니까 또 다른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몇몇 배우의 연기는 아쉬워요.
장동윤도 표정이나 깊이가 아쉽고
계속 눈 처진 느낌 내는것도 그렇구요.
이엘도 캐릭터 탓인지 연기탓인지
답답할때마다 보기 힘드네요.
이 표정 연기는 진짜 너무 놀라긴 했네요.
두 사람 다 좀 더 가벼운 작품에 더 맞는 것 같아요.
예전엔 이런 느낌이 아니였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