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거위M210498
고현정님 작품은 정말 믿고봅니다 눈빛에서 정말 모든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요즘 고현정님이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는 것 같아요
예전엔 청순한 멜로물만 했었는데 나이 들면서 점점 더 개성있는 독보적인 존재로 변해가네요
사마귀에 나오는 정이신은 연쇄살인범이지만 정말 어디 길 가다가 꼬꾸러져 죽어도 시원찮은 인간들 투성이라 사이다 같은 마음도 있네요
현실 세계에서는 별의별 진상이 다 있어도 어떻게 하지 못하잖아요
오히려 드라마니 정이신 같은 정의의 사도(?)가 나오기도 하구요
그런면에서는 판타지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실제론 한대만 때려도 고소네 뭐네 하며 경찰서 불려갈일 투성이 일테니까요
세상이 좀 평화로웠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