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랑 장동윤 모자 연기인데, 둘이 대화할 때마다 이게 진짜 가족 맞나? 싶을 정도로 긴장감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특히 서구완 집에서 발견된 편지 때문에 장동윤이 엄마를 의심하는데 고현정이 비아냥거리듯 말할 때 소름 확 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