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보는데 확실히 분위기가 묘하게 팽팽했어요 이엘 배우가 맡은 김나희가 고현정 배우 만나고 싶다고 막 얘기하는데 장동윤 캐릭터가 단칼에 거절하고 또 거울 위치 이야기 할때 범인이 일부러 옮긴다고 이야기하던데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디테일을 그렇게 연결시키니까 보는 입장에서 머리 굴리게 되는것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