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서로 눈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서로 눈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정이신과 최중호는 마치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서로 눈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최중호는 사건 현장에 어김없이 나타나 잔인한 현장을 

아무렇지 않게 바라보는 한 여자, 정이신에게 집중했습니다. 

게다가 현장에는 그녀가 하고 다녔던 모양의 머리핀이 떨어져 있기도 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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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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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쾌한너구리E116831
    서로를 눈여겨 봤었지요. 최중호는 정이신을 현장에서 이상하게 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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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독수리Q444607
    그러게요 범행현장에서 
    이미 서로 알고 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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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냥꾼같은수선화Q1499973
    정이신 머리핀 얘기가 인상적이네요. 저도 현장에 떨어진 소품 보면 괜히 의미 두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