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너구리E116831
차수열에게 택배로 온 휴대폰으로 피해자 유추를 했지요. 하지만 유추가 잘못되었구요.
이제 다음 범죄는 이 팔로우 명단에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설득력이 있지요
차수열에게 택배로 전해온 휴대폰.
그 휴대폰으로 범인과 영상 통화를 하는 정이신과의 대화에서, 범인은 마지막 장면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이에 막내 최혁이 던진 한 마디.
마지막 장면이라면 연극이나 영화와 관련된 직업을 가진 사람이 피해자일 것 같다는,
그 한마디에 꽂혀 오페라 가수를 잠재 피해자로 지목하고 달려갑니다.